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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종교시설, 유흥시설 등 4월 5일까지 운영중단 권고" / YTN

2020-03-24 3 Dailymotion

오늘 0시 기준 대구 지역 확진 환자 수는 31명 늘어 모두 6천44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다만 여전히 사회복지시설과 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환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관련해서 권영진 대구시장이 브리핑합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권영진 / 대구광역시장]
질문은 문자나 SNS나 서면으로 주시면 추후에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2020년 3월 24일 화요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브리핑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확진 환자 발생 현황과 입원, 입소 현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병관리본부 발표에 따르면 오늘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31명이 증가한 총 6442명입니다.

현재 확진 환자 2060명은 전국 70개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고 1609명은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중입니다.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해 있는 환자들의 수는 하루가 다르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확진 판정 후 자가에서 치료 중이거나 대기 중인 환자도 83명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어제 하루 51명의 환자가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 입원 내지 입소하였고 오늘은 172명이 추가로 입원, 입소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입원, 입소 부분들은 전원 조치를 포함한 내용이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완치 환자들도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268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2606명입니다.

사회복지생활시설과 요양병원 및 정신병원에 대한 전수 진단검사 실시 현황과 확진자 발생 현황에 대해서 종합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제까지 진단검사는 완료된 상태입니다.

사회복지시설과 그리고 요양병원에 대한 진단검사는 완료된 상태이고 검체한 3만 3256명 중 3만 2189명, 96.8%는 음성이고 224명, 0.7%는 양성으로 나타났고 현재 821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검사 결과에 따라서 양성이 조금 늘어날 수도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전수조사 과정에서 어제 하루 달서구 소재 대실요양병원에서 환자 7명, 간병인 5명 12명의 확진 환자가 추가로 발생했고 수성구 소재 김신요양병원에서 1명, 서구 소재 한사랑요양병원에서 1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였습니다.

확진 환자 14명 중 9명은 어제 입원 조치하였으며 5명은 오늘 중으로 부산의료원과 경...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003241033107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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